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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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참여교육] 이렇게 된 이상 지방의회로 간다

지역에서 만들어가는 게이미피케이션 사회참여 교육 부산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콘텐츠개발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시민참여자 3명과 함께 제작된 이렇게 된 이상 지방의회로 간다는 사회참여의 방법 중 하나인 조례를 제정하는 과정을 담은 보드게임입니다. 지방자치단체 기본인 조례제정을 담고자 했던 이유는 지역의 사회문제를 실질적, 구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입니다. 조례를 제정하는 과정에는 반드시 시민들의 목소리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시민으로서 필요한 역량을 갖추는 과정에서 조례제정의 과정이 어떻게 이뤄지는가를 간접적으로 체험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된 이상 지방의회로 간다. ① 개발 <이렇게 된 이상 지방의회로 간다> 보드게임은 시민참여자와의 14회차 회의를 통해서 만들어졌습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보드게임을 직접하러 가는 등 재미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교육의 내용을 담을 수 있는 보드게임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시의회에 방문해 실제로 조례가 제정되는 과정에 대해서 여러 조언을 듣기도 하고 공부도 하면서, 보드게임을 활용한 교육을 만들면서 구성원들과 함께 성장하였습니다. 그리고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의 청년들, 청년주간 부스에서 의견을 남겨주신 시민분들, 민주시민교육 강사양성과정에 참여하고 계신 시민 선배님들의 의견을 담아 무사히 보드게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② 시범 보드게임을 만들고 난 후, 이를 활용한 교육을 현장에 적용해 보았습니다. 청년가치협동조합 단체의 도움으로 반송중학교, 반송여자중학교에 교육을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장 교육을 통해 실제 교육참여자가 교육의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등을 파악하고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많은 인원과 교육을 하는 건 코로나19 이후로 처음이라 너무나 떨렸지만 잘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③ 완성 위와 ...

2023-12-15

[사회참여연구] 부산청년 사회참여활동 실태분석 및 활성화 방안

부산연구원 제18기 2022년 청년프론티어 사업 보고서 요약  연구 주제는 “부산지역 청년의 사회참여 활동 실태분석 및 활성화 방안”이었습니다. 현재 한국 사회는 취업 경쟁, 노동시장의 장기적 침체, 불평등 고착화 등으로 청년들이 사회적 불안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많은 곳에서는 이러한 청년들의 사회적 불안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청년들이 자신의 사회적 자본을 구축하고 활용하도록 하여 사회참여활동을 통해 완화하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부산에는 청년들의 사회참여활동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및 활성화를 위한 지원이 미미합니다. 따라서 청년들의 입장에서 사회참여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확인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부산에서 활동 중인 청년단체 및 활동 지원 정책을 확인 후 설문지 문항을 구성하여 만 18세~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유의미한 총 108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했습니다. 이후 청년사회참여활동 지원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조사를 위해 청년 9명을 대상으로 FGI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부산시는 청년의 사회참여 활동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 없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다수의 사회참여활동이 신규모임 및 단체 지원 사업을 통해 생겨나지만, 지속적인 운영지원이나 관리가 없어 소멸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따라서 청년사회참여활동 실태 파악 및 지원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또한 청년들 대부분이 SNS(59%)를 통해서 사회참여활동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고 답변했습니다. 부산광역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의 경우 청년 관련 단체 및 유관기관 등 공인된 사회참여 활동만 확인할 수 있어 여러 정보를 편리하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SNS를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SNS 활용을 통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구 별로 통합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운영이 필요해 보입니다. 부산에는 부산지역 내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는 기관 및 단체별 소통을 위한 체계가 필요합니다....

2022-12-01

[단체소식]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비영리스타트업 참여

비영리단체운영: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비영리스타트업 사업진행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보고서(2017)에 따르면 20대 청년 1,200명 중 85.9%의 청년이 사회활동 참여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합니다. 저희는 청년이 청년 공동체 및 커뮤니티 운영 및 경험이라는 욕구 실현, 즉 원활한 참여가 가능하도록 접근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우선 다양한 분야의 청년 커뮤니티 개설 및 부산 내 커뮤니티 종합관리 서비스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피드백 및 선진지 견학을 진행하였습니다. 선진지 견학으로 서울 광진 오랑 방문, 디지털 민주주의 빠띠 운영진 인터뷰, 문토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후에 선진지 견학 경험을 기반으로 청년커뮤니티 BE:BEAM(비:빔) 사업 진행하게 되었습니다.이때 청년커뮤니티 BE:BEAM 로고 제작 및 SNS 운영 THE이상 청년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공간 확보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2022-12-01

[사회참여활동] 이상한 크루 프로젝트

이상한 크루의 이상적인 사회 실현하기 (2021년)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청년자기주도형 프로젝트 지원을 받아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청년 활동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사회문제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의 첫 활동을 지원하는 ‘이상한 크루 프로젝트’는 파편화된 청년들이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모여, 지역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첫 문턱을 함께 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프로젝트 입니다. 활동의 지속성을 위해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동하는 활동가의 인터뷰를 토대로 활동을 시작하고 지속하는 과정 속에서 가질 수 있는 의문점을 모아 활동 가이드 북을 제작했습니다.   ① 이상한 크루의 첫 만남 2021년 5월에 모집된 이상한 크루원들과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단체의 활동 취지와 이상한 크루의 규칙을 만들고, 관심이 있는 사회문제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팀을 정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총 3팀으로 나눠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② 이상한 크루 : 여성 인권 향상 일상을 주제로, 여성 인권 팀은 여성의 옷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의미 없이 불편하게 만들어진 옷부터, 현대 여성에게 주어진 또 다른 형태의 코르셋에 주목하여 의복 전시회를 진행했습니다. 전시회는 CLOSE, CLOTHES “차이를 딛고 ( )에 가까워지자”는 제목과, "우리가 매일 입고 있는 옷 의식하지 않으면, 보여지지 않는 불편함에 대한 진실, 여성 의복에 대한 역사적인 사실을 확인하고, 사회 속에 잠재된 코르셋에 의한 불편함을 확인한다." 를 주제로 하였습니다. 2021년 11월 13일 ~14일 양일간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③ 이상한 크루 : 혐오 표현 사용 금지 가이드북 제작 일상에서 사용되는 혐오표현을 금지하기 위한 가이드북 제작을 진행했습니다. 연령대별 혐오 표현에 노출되는 빈도를 실태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설문지 문항 구성를 도와...

2021-12-03

[사회참여교육] LV.UP 프로젝트 두 번째 활동

LV.UP 프로젝트 놀이를 통해 일상에서 배우는 노동 보드게임 교육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게이미피케이션 교육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여러 교육 환경에서 쉽게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동 보드게임 개발과 노동 현황 자료집을 제작하고 배포했습니다. ‘놀이를 통해 배우는 노동 교육’을 주제로 아동에서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보드게임을 개발했습니다. 제작 당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최소 2인 이상만 모여도 가능한 보드게임으로 개발했습니다. 앞으로의 노동시장에서 중요한 키워드인 ‘플랫폼’ 노동을 주제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보드게임을 개발했습니다.   <LV.UP 프로젝트> LV(labor’s value).UP의 약자로, ‘노동, 노동자의 가치를 교육을 통해 높이겠다‘는 목적의 프로젝트입니다. 교육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플랫폼 노동의 개념, 특징 - 라이더(배달노동자) 보드게임을 통한 플랫폼 노동 간접 경험 - 앞으로의 노동환경에 대한 고민   ① 노동 문제 연구 모임 운영 및 자료집 제작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옹기종기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청년들과 ’아르바이트 노동자‘를 주제로, 독서 모임 및 발제를 진행했습니다. 책 소개와 발제, 논의 주제를 담은 책자를 발간하여, 배포했습니다. 6명과 활동했었던 당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강화되어 돌아가며 한 명은 비대면을 했었어야 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같이 공부하고 만든 자료를 사례연구집 형태로 발간 할 수 있어서 의미가 깊었던 활동이었습니다.   ② 플랫폼노동 현실 확인 및 보드게임을 활용한 체험 교육 콘텐츠 제작 20~21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삼삼오오 인문실험 지원을 받아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로 원활한 교육활동이 어려워져, 소규모로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교육 커리큘럼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플랫폼노동자의 처우와 관련된 많은...

2020-12-01

[사회참여교육] LV.UP 프로젝트 첫 번째 활동

LV.UP 프로젝트 노동인권 교육 커리큘럼 개발 <아름다운재단 청소년 유스펀치 지원사업>을 통해 게이미피케이션을 활용한 사회문제 교육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노동자가 될 우리 모두를 위한 교육’을 주제로 아동에서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보드게임’ 3종류를 개발했습니다. 청소년들과 함께 만든 노동인권 보드게임을 활용해 지역아동센터에서 ‘게이미피케이션 노동인권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현재는 교육 커리큘럼 개발과 함께 “부산노동권익센터”에서 교육자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LV.UP 프로젝트> LV(labor’s value).UP의 약자로, ‘노동, 노동자의 가치를 교육을 통해 높이겠다‘는 목적의 프로젝트입니다.   ① LV.UP 프로젝트 교육봉사활동 기획 (7월~9월) - 7월에는 덕천종합사회복지관의 협력으로 청소년들과 교육봉사 활동을 기획하고, 함께 봉사활동을 나갈 수 있었습니다. 교육봉사를 기획하기 전,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노동과 노동자에 대한 인식을 확인하고 노동과 관련된 교육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청소년들이 교육봉사 활동을 통해 내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내용을 함께 정리하는 시간을 통해 이를 어떻게 보드게임으로 만들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였습니다. - 8월부터는 시중에 판매 중인 여러 보드게임의 형태와 규칙을 활용해 노동인권 보드게임을 만드는 작업을 시작하였고, 여러 차례 피드백을 거쳐 보드게임을 완성하였습니다. - 9월에는 제작된 보드게임을 활용한 게이미피케이션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보조 담당 역할을 나누고, 게임으로 느낄 수 있는 여러 장치들을 함께 고민하고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② LV.UP 프로젝트 교육봉사활동 진행 - 덕포 영재지역아동센터(10월) 10월 25일 : 아이들과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직접 제작한 보드게임을 활용한 교육을 청소년이 직접 진행하였습니다. 마무리 퀴즈를 통해서 보드게임을 활용한 교육활동이 얼마나 효과가 있었는지...

2019-12-02